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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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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3화]마법을 일으키고 있는 도깨비 연말엔 도깨비가 한동안 열풍이 불 듯하다. 올해 초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끈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연말에도 또 나올 수 있다니. 사실 연달아서 나온 작품에 대해 혹여나 준비가 부족해서 퀄리티가 떨어질지는 않을까하는 기우는 정말 기우였다. tvN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드라마의 평가지표는 이미 넘어섰으며 인물들의 관계를 예측하는 궁예라 불리는 내용의 글들도 많다. 애초에 리뷰를 쓰는 것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등장한 소재에 대한 가까운 내용을 예측은 해 볼 수는 있으나 너무 먼 내용을 미리 짐작해보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한다. 지난 화에서 역대급 엔딩이라는 평을 받은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도로 위의 런웨이가 시작을 장식한다. 영화에서나 볼 듯한 CG는 시작부터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도깨비는 검으로 차를 반으..
[낭만닥터 김사부]10화-CRUSH 10화의 제목은 CRUSH(충돌)이다. 이번 화의 충돌이라는 표현은 세 부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사부와 감사팀의 충돌이 첫 번째 충돌이다. 수술할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위급한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는 김사부와 원리와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강조해 이를 막는 감사팀의 충돌. 그리고 윤서정의 의사로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내부적인 인식의 충돌.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전체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사부와 도원장의 충돌로 세 가지의 충돌이 있을 것임이 10화에 드러난다. 처음은 지난 화에서 나온 6중 추돌사고를 수습하는 강동주와 윤서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노약자와 위급한 환자를 우선 병원으로 보내라는 김사부의 지시에 강동주와 윤서정은 상황을 살핀다. 그러던 중 4살짜리 여자아이가 사고 후 의식을 잃은..
[낭만닥터 김사부]9화-선의 경계 9화의 제목은 선의 경계이다. 착함의 경계, 착하고 착하지 않고의 경계선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사람이 착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인지 타인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볼 만한 제목인 것 같다. 9화의 시작은 지난 회에 끝이었던 재단이사장을 데려오는 강동주로 시작된다. 거대병원에서 내려온 감찰에 대하여 김사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대하여 강동주는 재단이사장을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판단아래 김사부의 이름을 빌려 재단이사장을 데려온다. 한편 이런 강동주의 행동에 불만을 느낀 김사부는 강동주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재단이사장을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감사팀의 등장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간다. 강동주는 이런 상황에서 재단이사장이 힘이 되어줄거라 믿고 민원을 신청하고 재단이사장은..
[도깨비-2화]축복을 받을 삶과 그리고 벌을 받을 삶 tvN 의 기세가 무섭다. 시청률 상승세는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드라마의 최고 기록을 웃돌고 있으며 내용의 큰 허점이나 시청자의 몰입을 크게 방해하는 요소도 없어 소위 말하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유력해보인다. 1)2화의 시작은 친절하게도 방영 전 프롤로그 식으로 요약한 내용이 초반에 방영됐다. 1화의 내용을 다시 돌이켜볼 수 있으며 앞으로 인물 간의 만남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김신을 따라 캐나다에 우연히(?) 오게 된 지은탁은 첫 해외여행(?)이라며 방방 뜬다. 단풍국이라 불리는 캐나다의 정취에 취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은 흡사 산책을 나온 강아지 같다. 김신이 캐나다로 온 이유는 고려시대 장군으로 있을 시절 옆을 보좌하던 부하의 묘 때문이었다. 그 부하는 현재 자신의 옆을 지키는..
[도깨비(1화)]-'속'도 없이 이 드라마가 재밌다 예상했던 대로 검색어 순위에는 도깨비가 상단에 올랐으며 기사 또한 많이 올라왔다.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리즈의 시작보다 좋다며 이후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한 도깨비의 1화를 살펴보자. 1화는 김신(공유)이 도깨비가 된 이야기,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의 출생과 성장, 저승사자(이동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김신은 고려시대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서 큰 공을 세워 민중의 강력한지지 받는다. 하지만 왕의 측근에 의해 누명을 쓰고 왕의 질투로 인해 수많은 적의 피를 묻힌 자신의 칼에 역모죄로 목숨을 잃는다. 김신의 죽음을 통탄해하는 백성들은 시체조차 제대로 묻히지 못한 김신을 위한 염원을 계속 보내게 되고 신은 이에 반응해 그에게 상이자 벌을 내린다. “너의 백성의 염원이 너..
[낭만닥터 김사부]8화-휴머니즘의 발로 8화의 제목은 휴머니즘의 발로이다.“발로”는 숨은 것이 겉으로 드러나거나 숨은 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이번 화의 제목은 김사부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까칠하고 냉정하게만 보여 강동주로부터 사이코패스의 오해를 받던 김사부가점차 숨겨져 있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휴머니즘이 나타나는 것으로휴머니즘의 발로를 설명할 수 있다. 8화는 7화의 인질범의 대치상황으로 시작한다. 윤서정을 인질로 잡고 수술실로 쳐들어온 조폭으로 추정되는 인질범은 수술을 당장 멈추라고 한다.남도일(변우민)의 기지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고 경찰은 수술실을 포위한다.수술실에 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멈추고 환자에게 떨어지라는 인질범의 요구에김사부는 그럴 수 없다며 수술을 진행한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환자의 수술을 시작하려는 김사부에..
[낭만닥터 김사부]7화-불안요소 리뷰 7화의 제목은 불안요소이다.내부적 갈등이나 외부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말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거대병원의 돌담병원으로의 파견은 서로의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7화의 시작은 6화의 끝에서 나온 것처럼 거대병원에서 내려온 사람들과 돌담병원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어떤 갈등이 불거져 나올지 기대되는 만남이다. 병원장은 도인범에게 강동주를 한번이라도 이겨보라며 지기만 하는 아들은 원치 않는다고 자존심을 긁는다. 거대병원 병원장 vs 돌담병원 병원장, 김사부 vs 거대병원 외과과장, 강동주 vs 도인범, 거대병원 간호사 vs 돌담병원 간호사로 대립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많은 갈등 중에 가장 첨예해보이는 갈등은 간호사들 간의 주도권 싸움이다. 한편 수간호사는 이런 대..
[도깨비]tvN 10주년, 2016년 마지막을 장식할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프롤로그 오늘 포스팅할 드라마는 tvN에서 내일부터 방영될 도깨비다.사실 방영 전부터 세간에 주목을 끈 작품으로 그 성패가 어찌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초반에 몰린 기대가 무관심보다는 낫기에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보인다.(많은 스타들을 한데모아 올해의 기대작으로 생각되던 안투라지가 망투라지로 불리며 생각지도 못한 시청률로 고전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도깨비는 최근 드라마시장에서 신선한 소재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던 tvN을 구원해줄 구원투수로 생각된다.) 도깨비가 주목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극본을 김은숙 작가가 맡았기 때문이다. 올한해 가장 큰 인기를 끈 드라마로 손꼽히는 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후속작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사람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군대와 의사, 특히 여성들의 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