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표현법을 모르는 형과 그런 형을 이해하게 된 동생 장재범은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된 사건의 진짜 범인이 엄마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숨기느라 동생 장재열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동생의 치료를 위해 처음으로 선택된 면회자는 바로 장재범이다. 장재범은 장재열과의 면회에서 과거처럼 동생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한다. 하지만 이는 장재범이 동생을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해 나오는 태도로 장재범은 동생을 누구보다 아끼는 형임이 드러난다. 드러운 신발을 신고 다닌다며 두들겨 패고 자신의 새 신발을 벗어 던지고 나가는 형.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은 형은 그렇게 제자리에서 제 나름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장재범은 장재열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장재열은 그런 형의 마음을 알았는지 조금씩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다. “엄마가 범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