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미드나잇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사랑하는 습관과 여유 장재열이 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온 지해수. 라디오로 오는 과정에서 지해수는 장재열이 자신과 사귀는 사이임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오해한다.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관계를 숨겨야하냐는 지해수의 말에 장재열은 아무런 의미없이 “귀찮다”라는 말로 넘기지만 지해수는 장재열의 귀찮다는 말이 곧 자신이 헤어질 여자이기 때문에 알리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장재열에게 날이 선 지해수는 라디오 방송에 들어가서도 날이 서있지만 곧 장재열이 의도한 말의 뜻을 듣고는 이해한다. “정말 오늘 닥터지가 추천하실 영화가 비 포 미드 나잇(Before Midnight)이라구요? 좀 의외네요. 비 포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20대의 순수한 사랑에 설레임을 가득담은 비 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도 있고, 30대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