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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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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손해보는 사랑? 미련남는 사랑? 지해수가 장재열과 연애하길 바랬던 지해수의 언니. 하지만 막상 둘이 연애를 하고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해수의 언니는 내심 불안하다. 인기 많은 스타 작가이자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는 장재열에게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해본 지해수가 혼자 상처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해수의 언니는 조동민에게 장재열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 “저렇게 여행다니다가 둘이 헤어지면 우리 해수가 상처받고 손해보면 어떡해.” “사랑에 손해가 어디있고 상처가 어디있냐?” “왜 없어요? 있지?” “사랑은 추억이나 축복 둘 중 하나야.” 오소녀는 박수광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에 사준 새 옷을 말한다. 새 옷에 맞는 신발이 없다며 새 신발도 사달라는 소녀. 소녀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녀가 품행장애가 있기 때문..
사랑했던 이들을 위한 영화 <라라랜드> 크리스마스가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원하는 날인 크리스마스는 그가 이룩한 아가페적인 사랑이 널리 퍼져서인지 사랑하는 이들, 커플을 위한 날로 기념되고 있다. 사랑을 나눌 상대방이 있는 커플에겐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솔로에겐 과거의 향수를 짙게 맡을 수 있게 해주는 영화가 나왔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의 가 당신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할 것이다. 는 라는 영화음악으로 큰 인기를 끈 다미엔 차젤레가 제작한 뮤지컬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아는 뮤지컬 영화로 가 있는데 유명한 팝가수 ABBA의 노래를 기반으로 했던 영화라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은 개인이 보기에 어렵지 않은 영화였다. 살짝 걱정을 안고 의 첫 장면을 보는 순간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