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사랑한다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 여럿이 함께 사는 집에서는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는 장재열은 글을 쓰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다. 장재열은 이사 간다는 말을 저녁인사마냥 툭 내던지고 지해수는 당황한다. 그러면서 지해수에게 자신이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남이 자신의 공간에 들어오는 걸 꺼리고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던 장재열에게 자신 혼자만의 공간이 사라지고 지해수와의 공간으로 모두 바뀐 것.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공간이다. “704707 우리가 탔던 오키나와 왕복 플라이트 넘버.이제 나 혼자만의 공간은 없어.언제든 네가 들어 올 수 있지근데, 대체 나한테 사랑한단 말은 언제쯤 할 거야, 지해수!” 캠퍼스 커플이자 의사 커플로 결혼했던 조동민과 이영진. 둘 사이는 서로 좁힐 수 없던 생각의 차이로 이혼하지만 여전히 서로 좋아하기에 친구.. [내일그대와]10화 리뷰 시간여행자라는 유소준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송마린. 유소준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시간여행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냐고 묻고 유소준은 그에 대해 차분히 말해주지만 마린은 이를 믿으려 하지 않는다. 소준은 친구 기둥에게 마린이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알게 된 것을 말한다. 기둥은 자신이 처음 알게된 시점에 겪었던 것을 이야기하며 마린이 이 사실을 인정하기 까지 힘든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말한다. 굉장한 충격을 받고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하기 때문에 처음엔 어이가 없어 피식피식 웃다가 내가 왜 열심히 살아야 하지라며 다소 시니컬한 태도를 보이고 말도 안 된다며 현실을 부정하며 공황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마린을 잘 대해주라는 조언을 남긴다. 소준은 성규의 사고를 막기 위해 해피니스 직원들을.. [도깨비]10화 - 저승사자, 왕여와 써니, 김 선 김 선의 손을 잡게 된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자신이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던 족자 속 여인의 모습을 김 선의 전생에서 보게 된다. 그 여인이 김 신의 누이임을 알고 있는 저승사자는 이 상황이 혼란스럽기 만하다. 그런 저승사자에겐 김 선은 유부남, 국정원이냐며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 아님을 밝힌 저승사자는 김 선이 던진 저승사자냐는 농담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집으로 돌아와 사실을 정리하는 저승사자에겐 의문만 남는다. 사실 하나. 족자 속 여인과 김 선의 전생은 같은 얼굴이다.사실 둘. 족자 속 여인은 김 신의 누이이다.질문. 김 선은 김 신 누이의 환생인가? 사실 하나. 나는 족자 속 여인을 처음 본 순간 울었다.사실 둘. 나는 김 선을 처음 본 순간 울었다.질문. 나는 왜 울었지? 내 감정의 정체.. [낭만닥터 김사부]10화-CRUSH 10화의 제목은 CRUSH(충돌)이다. 이번 화의 충돌이라는 표현은 세 부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사부와 감사팀의 충돌이 첫 번째 충돌이다. 수술할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위급한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는 김사부와 원리와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강조해 이를 막는 감사팀의 충돌. 그리고 윤서정의 의사로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내부적인 인식의 충돌.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전체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사부와 도원장의 충돌로 세 가지의 충돌이 있을 것임이 10화에 드러난다. 처음은 지난 화에서 나온 6중 추돌사고를 수습하는 강동주와 윤서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노약자와 위급한 환자를 우선 병원으로 보내라는 김사부의 지시에 강동주와 윤서정은 상황을 살핀다. 그러던 중 4살짜리 여자아이가 사고 후 의식을 잃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