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낭만닥터 김사부]낭만보존의 법칙 인공심장 수술 성공 기념 파티에 참석한 김사부와 김사부 사단의 등장에 도원장은 탐탁지 않다. 그럼에도 돌아가는 상황에서 재빨리 머리를 굴린 도원장은 김사부에게 상생하자며 손을 내민다. 이런 자리에 스스로 나타났다는 것은 자신의 공을 인정해달라는 것이 아니냐며 14년 전 김사부를 구슬리던 그때 그 자세로 김사부를 구슬리려한다. 하지만 지금의 김사부의 마음가짐은 14년 전의 부용주가 아니므로 도원장을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준다. 기자에게 넘겨받은 대리수술 명부를 도원장의 가슴팍에 던지고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병원장 자격이 없음을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자 도원장은 돌담 외상병원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병원장 직책을 유지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협상하려고 한다. 치졸하게.. [낭만닥터 김사부]8화-휴머니즘의 발로 8화의 제목은 휴머니즘의 발로이다.“발로”는 숨은 것이 겉으로 드러나거나 숨은 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이번 화의 제목은 김사부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까칠하고 냉정하게만 보여 강동주로부터 사이코패스의 오해를 받던 김사부가점차 숨겨져 있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휴머니즘이 나타나는 것으로휴머니즘의 발로를 설명할 수 있다. 8화는 7화의 인질범의 대치상황으로 시작한다. 윤서정을 인질로 잡고 수술실로 쳐들어온 조폭으로 추정되는 인질범은 수술을 당장 멈추라고 한다.남도일(변우민)의 기지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고 경찰은 수술실을 포위한다.수술실에 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멈추고 환자에게 떨어지라는 인질범의 요구에김사부는 그럴 수 없다며 수술을 진행한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환자의 수술을 시작하려는 김사부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