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랜딩]브랜딩의 연금술, Fantasy Brand 작가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주인공에게 상상하지 못할 거대한 시련을 설정한다. 시련이 강할수록 주인공의 캐릭터는 더욱 빛나고 시청자는 거기에 감정이입이 된다. 비록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시련일지라도 그럴 수도 있다는 상황 설정은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든다. 드라마의 재미는 주인공이 갈등을 대하는 태도이고 감동은 그 갈등의 해결이다. 브랜드가 소비자를 위해서 시장에 도전하여 기존 세력과 질서에서 갈등할 때 소비자는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브랜드와 하나가 된다. 최근에 이러한 예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가 생겼다. 바로 Jtbc이다. Jtbc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총대를 매 정의로운 언론사로 국민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영웅적인 면모와 범국민적인 인기는 기존 .. [브랜딩]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한다.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Beyond Marketing, Branding“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한다.” 이 문장은 마케팅이 왜 세상에 나왔는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해준다. 대량생산의 시대가 되고 잉여 생산품이 나오면서 판매에 대한 경쟁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마케팅은 판매 활동을 따로 필요하게 하지 않게 만드는 활동으로 세상에 출현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허나 마케팅만으로 판매가 불필요해졌다는 데에 동의할 수 있는가?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이 문장이 뒤에 붙어 또 하나의 의미를 만들 수 있다. 판매를 불필요하게 하는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하는 브랜딩. Unitas Brand에서 출간된 브랜딩은 이렇게 말한다. 브랜딩이 빠진 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할 수 없다고. 브랜딩을 통해서 마케팅은 불필요해지고 마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