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비드 라샤펠]가장 예술가적인 요소를 갖춘 아티스트와의 만남 데이비드 라샤펠(David Lachapelle). 그는 미국 출생의 사진작가이다. 사실 나는 예술가와 아티스트의 영역에서 사진작가를 포함시키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데이비드 라샤펠을 알게 된 후 현대에 가장 예술가이자 아티스트적인 요소를 갖춘 인물로 그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앤디 워홀의 팝아트나 기이한 형태로 설명 없이는 무슨 그림을 그린 것 인지 모르겠는(설명을 해줘도 글쎄라며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현대 예술과는 다르게 그의 사진은 그의 뚜렷한 철학이 담겨있었고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도 꽤나 묵직했다. 그의 사진을 보게 된 곳은 글을 포스팅하는 현 시점에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이비드 라샤펠전이다. 그의 작품은 2011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