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들 지해수는 밖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장재열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장재열의 상처를 치료해주기 위해 장재열의 방으로 들어온 지해수는 장재열의 침실인 화장실까지 들어간다. 자신의 공간으로 들어온 지해수에게 장재열은 화장실에 걸려있는 그림에 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 낙타 그림이 뭔지 알아? 사막의 유목민들은 밤에 낙타를 이렇게 나무에 묶어두지. 그런데 아침에 끈을 풀어. 보다시피. 그래도 낙타는 도망가지 않아. 나무에 끈이 묶인 밤을 기억하거든. 우리가 지난 상처를 기억하듯. 과거의 상처가 트라우마가 현재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는 얘기지. 나는 화장실 너는 불안증.” [내일그대와]6화 리뷰 건너간 미래에서 자취를 감춘 나 자신. 유소준이 넘어간 미래에 만난 두식은 1년 뒤 유소준이 사라지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송마린과 헤어지고 자취를 감춘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 유소준은 현재로 돌아오는 내내 걱정에 잠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 체 두식을 찾아가지만 두식을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한편, 해피니스 이사장에게 유소준이 해피니스의 후원자임을 들은 송마린은 유소준에게서 해피니스의 후원자임을 듣고 싶어 계속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만 유소준은 그런 송마린의 말에 무딘 것인지 눈치가 없는 것인지 끝끝내 송마린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송마린은 유소준을 데리고 마트로 가 장보는 남편인 유소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는다. 사진 찍는 것이 어색한 유소준은 부끄러움을 .. [도깨비]6화 - 벌, 감당할 수 있는 우울한 감성으로 끝났다. 5화의 감정선은 6화의 시작으로 이어진다. 스물 아홉의 지은탁과 마주하고 자신이 사라졌음을 깨달은. (혼자 잘못 이해한 모습일 수 있겠지만) 도깨비는 집으로 돌아와 지은탁에게 검을 뽑아달라 요청한다. 그간 복잡했던 감정은 이 대사로 표현된다.“이제 그만 하고 싶어.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생각.”지은탁이 삶에 들어오며 행복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첫사랑임을 알게 되는 순간 삶에 대한 아쉬움과 애착이 커지는 것이 두려워지는 도깨비는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어 지은탁에게 검을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려는 자신을 꿈이라는 상상에서 빼내기 위해서. 그러면서 자신이 찔린 검으로부터 얼마나 불행한 벌을 받아왔.. [낭만닥터 김사부]6화-동기부여 리뷰 6화의 제목은 동기부여다.동.기.부.여라는 네 글자. 이전의 제목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많이 짧아 무엇을 의미할지 누구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화의 시작은 윤서정의 과거이다. 자살을 한 어머니가 도윤완에게 연락하라는 유서를 보고 도윤완을 찾아간 윤서정은 도윤완에게 자신의 아버지냐고 묻는다. 대답이 나오지 않았음으로 윤서정이 도윤완의 혼외자식이라는 판단을 할 순 있지만 확실한 답은 안나왔으므로 보류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도윤완 원장의 아들 도윤범에게는 이복 누나일 수도 아니어도 아는 사이였던 것이 분명한 것을 보면 도윤범이 윤서정에 반응한 것이라는 것은 예측해볼 수 있다.(초반에 나왔던 아는 체를 안해주신다는 대상이 병원장이었다는 점도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도윤완의 행동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