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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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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공효진의 로코물이 아닌 분야에서의 성공? 최근 개봉한 영화 미씽을 보았다. 재밌게 본 드라마 의 두 주인공인 조정석, 공효진이 최근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작품을 내놓은 상황에서 조정석의 과 공효진의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관람객의 평점과 후기를 보고 마음을 굳혔다. 의 후기는 지나치게 친절한(?) 영화 구성으로 마치“여러분 여기가 감동하실 시점입니다. 여기서 우세요!”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미씽을 선택하게 만든 후기는“누가 공효진이 로코물만 연기를 잘한다고 했는가? 그녀의 연기를 다시 평가해 봐야한다.”라는 내용이었다. , , , , , 으로 로코물 여왕의 자리에 오른 그녀였지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외 장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진 못한 시점이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이 늘어가고 성공의 우려가 있던 에서 표나리 역을 소화..
제 37회 청룡영화제 - 빠르게 훑어보기 어제인 11월 25일에 제 37회 청룡영화상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되어 한국영화계의 최고 그랑프리로 자리잡은 청룡영화제. 누가 지난 한해 동안 가장 큰 인정을 받는 영광을 누렸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최우수작품상은 이 수상했습니다. 감독상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을 받았지만 분명 올해 가장 큰 파급력이 있던 영화인 을 제작한 나홍진 감독이 받았습니다. “진짜 오래걸렸습니다. 이 작품 시작할려고 맘먹은게 대략 6년 전인데요. 이렇게 결과 보네요.”“환희 너한테 이 이야기를 정말 해주고 싶었어. 네가 곡성을 살렸다. 너무 고마워.”이와 같은 수상소감을 남겼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