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그대와]3화 리뷰 남영역 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여자가 송마린이란 걸 알게 된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그 사실에 당황한 유소준은 자신이 미래에서 알게 돼 현재로 돌아와 송마린을 다그치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 할 말만 한다. 송마린에게 상처를 주고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던 유소준이지만 유소준은 그 말을 자기가 먼저 어기게 될 것을 생각하며 계속 해서 봐야겠다며 송마린에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2009년 3월 25일에 있던 남영역 사고를 생각하고 10년 뒤인 2019년 3월 25일에 자신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유소준은 순간 누구에게 화를 내며 미래로 달려간다. 유소준이 찾아간 건 다름 아닌 10년 뒤의 유소준으로 유소준의 집에 찾아가 인터폰으로 송마린이 지하철 사고에서 만난 .. [내일그대와]2화 리뷰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이 되는 것일까. 운명이라서 우연이 계속 되는 것일까. 송마린이 삶의 자세를 다시 잡았던 남영역 지하철 폭발사고에서 말다툼을 벌였던 남자는 유소준이였다. 사랑의 밥차를 마치고 돌아가는 부모님과 지하철을 타고 가던 유소준은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가 아버지에게 저지를 당해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송마린을 핸드폰으로 찍었다는 오해를 사 다음 정거장인 남영역에서 내리게 된다. 남영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유소준의 부모님이 탄 열차는 그렇게 유소준과 송마린이 내리자마자 서울역으로 가던 중 폭발한다. 부모님을 잃은 유소준은 사고가 나고 49일 뒤 부모님에게 꽃이라도 놓고 오려고 사고 현장으로 갔다가 처음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처음해보는 경험으로 어찌할 바.. [내일그대와]1화 리뷰 사소한 움직임이 일으키는 커다란 변화.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의 변화를 가져와 태풍을 일으킨다는 나비 효과와 같은 말이 도깨비 후속으로 tvN에서 방영되는 의 핵심적인 이야기이다. 시간여행자라는 최근 들어 다소 많이 쏟아져 나온 소재임에도 tvN에서 시그널로 한 차례 성공을 거둔 이제훈과 이름 자체로 사랑스러운 신민아의 만남이라는 것으로 관심을 끌었다.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는 솔직히 말해 획기적인 소재는 아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인 이제훈의 전작인 시그널도 과거와 현재 간의 무전기로 시간여행이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최근 들어 자주 다뤄진 소재임은 분명하다.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어떻게 풀어갈까? 내일 그대와의 소개글은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