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사람에 대한 각자의 태도 장재열이 정신분열이 의심된다는 말을 조동민과 이영진에게 들은 지해수는 충격을 받는다. 그런 지해수에게 치맛바람을 강하게 일으키는 듯한 학부모가 와서 자신의 아이가 산만하니 ADHD 약을 처방해달라고 말한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만들기 위해서 벌어지는 어긋난 모정의 전형이다. “대체 몇 번을 말해요. 안 된다고 했죠.”“선생님. 약 처방해주세요. 우리 애는 심하게 산만하다고요.”“검사결과 애는 지극히 정상이라고요. 정상.” “아니, 이 여자가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내가 당신 애가 정상이라는데 그 말이 화가나?”“뭐, 당신?” “ADHD 약 먹으면 애가 집중력이 높아져서 공부를 잘한다고 누가 그래요?”“우리... 옆집 아줌마가.” “ADHD 약은 환자가 먹으면 효과가 좋은 약이지만 멀쩡한 애가 먹으면.. [내일그대와]13화 리뷰 미래가 아닌 현재를 선택한 소준. 마린이 하는 말이 맞는 말임을 깨달으며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미래가 아닌 지금 보이고 만져지는 마린을 선택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지하철을 타고 가는 미래를 끊겠다며 마린과 약속하고 보통 사람의 삶을 살아갈 것을 약속한다. 한편, 마이리치는 김용진의 비리를 조사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그간 몰래 빼돌린 돈만 해도 상당했다. 월평균 1억원을 따로 주머니에 챙겼던 그는 그간 총 20억 정도를 혼자 해먹었다. 그래도 90억 원에는 한참 모자라기에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소준은 기둥에게 나머지 조사를 부탁한다. 소준은 두식을 만나 미래를 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왜 그러냐는 두식의 말에 소준은 마린이 이외에 이상한 경험을 했음을 말한다. 실종이 궁금해 실종되는 날 미래의.. [도깨비]말 한 마디의 무게 말 한 마디의 무게. 왕의 어명 한 마디에 김신은 지옥과 같은 전쟁터로 나아갔고 살아돌아왔지만 그와 함께한 부하와 일가 친척들은 왕의 어명 한 마디에 죽임을 당했다. 왕이 자신에게 내린 그 한 마디로 900년이라는 세월을 힘들게 살아온 김신은 저승사자가 왕여임을 알고 분노했지만 기억을 하지 못하는 왕여에겐 무엇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신이 자신에게 내린 상황에만 분개한다. 자신이 왕여인 것을 깨달은 저승사자는 김선의 전생에서 봤던 비겁했던 왕여의 모습을 생각하며 자신의 과거가 어땠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왕여와 한 공간에 있을 수 없는 김신은 지은탁을 데리고 집을 나와 유덕화가 살고 있는 본가로 들어간다. 지은탁은 김선이 걱정된다며 김선의 집에서 당분간 함께 있다며 김신의 걱정을 덜어준다. 김선은 지.. [낭만닥터 김사부]소동의 미학 도인범은 김사부에게 신 회장 수술의 스탭으로 지원한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적합한 인물임을 말하는 도인범은 아버지의 지시로 어떻게든 신 회장 수술에 참여해야하는 처지이다. 그를 위해 원래 한 것보다 과장되게 심지어는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김사부에게 자신을 어필한다. 그런 도인범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김사부는 병원장 아버지를 백으로 두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겠다며 감탄한다. 윤서정은 신회장의 수술에 참여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한다. 수술에 관련한 내용을 찾아 책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봉합에 대한 연습에 몰두한다. 이를 강동주에게 부탁하면서 트라우마와 과거 사고로 인해 문제가 있는 오른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계속한다. 드디어 신 회장 수술에 참여할 수술을 발표할 시간이 되고 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