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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닉 나이트 사진전]닉 나이트의 철학이 담긴 사진을(feat. 카카오스타일로 무료로)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광화문 역 근처에 있는 대림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닉 나이트 사진전입니다

(카카오스타일 어플을 이용하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닉 나이트(NICK KNIGHT)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과감하고 실험적인 촬영 기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포토그래퍼입니다




심리학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의학 및 인간생물학을 공부하기 위해 런던 대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이듬해 적성을 찾아 본머스 앤 풀 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다고 해요.

(전시에서 작가의 소개는 대략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전시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눈에 보이는 건 스킨헤드를 다룬 사진입니다

재학 시절 출간한 사진집인 스킨헤드로 크게 주목받은 것을 

포토그래퍼 커리어를 시작한 닉 나이트이기에 배치가 그렇게 된 듯합니다.

 



“The Whole notion of photography is that it takes you places you couldn’t access otherwise.”

[모든 사진은 당신이 쉽게 가볼 수 없는 장소로 당신을 이끈다]

 

닉 나이트가 한 말과 함께 사진을 보니 그의 철학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여러 패션업계와 다양한 작업을 한 닉 나이트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You should be metaphorically naked in front of your subject, 

out of your comfort zone and fighting for a new vision that you’ve never previously imagined.”

[당신은 피사체와 거침없이 마주하고,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까지 상상해본 적 없는 새로운 시각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What I am seeking through it tis some sort of emotional relationship, 

which is why I tend to work with the same people again and again.”

[내가 사진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감정적인 관계이다

이것은 내가 같은 사람들과 계속해서 작업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는 전시회에서 대상이 남긴 말에 주목하는 스타일입니다

그의 말에는 그의 철학과 그가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한 의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에요.

 

닉 나이트의 자신의 일에 대한 철학이 담긴 말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닉 나이트 사진전은 카카오스타일 어플을 이용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끔 못찾는 분들이 계셔서 설명 드릴게요.)

 



카카오스타일 어플을 켜시면 아래와 같이 뜨실 거에요.

 

HOT, ITEM, SALE, SHOP 중에서 ITEM 항목을 클릭하셔서 사진과 같이 뜨게 하시구요.

 



밑으로 쫙 내리시면 다음과 같은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면 이걸 클릭하셔서 매표소에 보여주시면 [프로모션 2]라고 영수증과 함께 표를 받고 관람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상 닉 나이트 사진전 소개 및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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