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아 사랑이야]손해보는 사랑? 미련남는 사랑? 지해수가 장재열과 연애하길 바랬던 지해수의 언니. 하지만 막상 둘이 연애를 하고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해수의 언니는 내심 불안하다. 인기 많은 스타 작가이자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는 장재열에게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해본 지해수가 혼자 상처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해수의 언니는 조동민에게 장재열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 “저렇게 여행다니다가 둘이 헤어지면 우리 해수가 상처받고 손해보면 어떡해.” “사랑에 손해가 어디있고 상처가 어디있냐?” “왜 없어요? 있지?” “사랑은 추억이나 축복 둘 중 하나야.” 오소녀는 박수광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에 사준 새 옷을 말한다. 새 옷에 맞는 신발이 없다며 새 신발도 사달라는 소녀. 소녀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녀가 품행장애가 있기 때문.. [내일그대와]9화 리뷰 관계회복에 성공한 소준과 마린. 달달한 아침을 맞이한 둘은 침대에서 대화를 나눈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절대 마린의 마음을 전부 알 수 없을 거라는 소준의 말은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한계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걱정까지 하게 되는 소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세영이 일본으로 가는 것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한 해피니스 이사장은 왜 세영의 선택을 말리지 않았냐고 소준에게 원망 아닌 원망을 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소준은 세영의 선택을 존중해주자고 한다. 그리고 세영이 일본으로 가기 전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자며 마린, 기둥과 함께 넷이 여행을 간다. 따로 산책을 나온 소준은 추억의 느린 우체통을 발견하고 마린에게 편지를 쓴다. 아직 소준이 시간여행자임을 알지 못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 [도깨비]9화 - 4자대면, 드러나는 인물의 정체들 도깨비의 검을 뽑게 되면 도깨비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은탁은 도깨비의 집에서 짐을 싸고 나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죽게 해주는 것을 바라고 자신에 대한 사랑이 아닌 필요한 도구로서 생각한다는 오해가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이다. 영화 에서 교통사고로 몸을 다쳐 힘든 삶을 살던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만나 점차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관계까지 가지만 그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안락사에 그녀가 동행해주는 것을 원하는 것을 보았을 때가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한미서점에서 도깨비를 만나고 나오는 삼신 할매는 유덕화와 마주한다. 전에 육교에서 만나 술 한잔하자는 둘의 모습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의 장면이 다시 떠오르며 유덕화가 단지 유회장의 손자이자 재벌 3세가 아닌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집을 나.. [낭만닥터 김사부]9화-선의 경계 9화의 제목은 선의 경계이다. 착함의 경계, 착하고 착하지 않고의 경계선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사람이 착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인지 타인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볼 만한 제목인 것 같다. 9화의 시작은 지난 회에 끝이었던 재단이사장을 데려오는 강동주로 시작된다. 거대병원에서 내려온 감찰에 대하여 김사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대하여 강동주는 재단이사장을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판단아래 김사부의 이름을 빌려 재단이사장을 데려온다. 한편 이런 강동주의 행동에 불만을 느낀 김사부는 강동주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재단이사장을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감사팀의 등장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간다. 강동주는 이런 상황에서 재단이사장이 힘이 되어줄거라 믿고 민원을 신청하고 재단이사장은.. 이전 1 다음